•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양매직, SK매직으로 사명 변경 ‘새출발’

김은지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11-29 10: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K네트웍스가 28일 동양매직 지분 100% 인수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딜 클로징 행사를 가졌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중앙)이 이번 인수에 협력해 준 정영채 NH투자증권 IB부문 대표(오른쪽),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에게 기념패를 전달한 뒤 함께 악수하고 있다.

SK네트웍스가 28일 동양매직 지분 100% 인수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딜 클로징 행사를 가졌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중앙)이 이번 인수에 협력해 준 정영채 NH투자증권 IB부문 대표(오른쪽),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에게 기념패를 전달한 뒤 함께 악수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동양매직이 SK의 이름을 달고 생활환경과 주방가전 브랜드 혁신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28일 동양매직 지분 100%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과 경영진·NH투자증권·글랜우드PE 등 거래 관계사 주요 경영진이 함께한 가운데 딜 클로징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 식구가 된 동양매직은 29일부로 사명을 SK매직으로 변경하고 새 출발을 하게 된다. 대표이사는 기존 강경수 대표가 맡는다. SK매직은 향후 계열사 편입신고, 상표권 등록 및 사업장 간판 교체 작업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초 공식적인 출범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SK매직은 그 동안 강점을 지녀온 생활환경과 주방가전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생활환경가전 렌탈시장의 확대속에서 SK의 브랜드와 마케팅 역량을 더해 이 분야의 강자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특히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신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SK네트웍스의 다양한 해외거점을 활용해 중국·중동·동남아 등 글로벌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딜 클로징 행사 자리에서 금번 인수에 적극 협력해 준 NH투자증권과 글랜우드PE에 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문 사장은 “SK매직이라는 사명은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완벽함을 추구해 온 전통성을 지닌 ‘매직’과 ‘SK’의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결합한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경수 SK매직 대표 및 경영진에게 “고객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안주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완벽함을 위해 본질을 끊임 없이 혁신해 나가 공유경제 시대를 이끄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