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달러당 1177.4원으로 전날보다 2.7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1원 내린 117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경 1183.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어제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3.9원 올라 1180원대를 기록했으나 다시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미국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 영향으로 외환시장의 거래량은 평소보다 적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36.63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8.91원 떨어졌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