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오준원 화백,시골찬가
오준원 화백과 함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위리치펀딩“에서는 후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시회 오프닝 행사 초대를 비롯해 오준원 화백이 아끼는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작가와의 만찬, 만남 등 다양한 리워드를 준비해놓은 상태다.
오준원 화백은 40여 년 동안 미술에 전념하며 소재의 세계를 초월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형상화하고자 하였고, 우리 세상의 정신적인 가치를 미술로 승화시키는데 매진해왔다. 작품 속에 미래 지향적인 사랑, 평화, 행복 등을 표현하였고, 더 나아가 희망을 근본으로 삼아 자연정신주의를 발전시켜 왔다.
자연정신주의는 대자연과 오 화백의 작가 정신이 융합하여 탄생한 예술의 새로운 장르로써, 사유적 성찰을 통해 밝고 맑으며 깨끗함을 일컫는 선의 최상위인 진선미의 실제적 아름다움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한국이 낳은 위대한 아티스트로써 맑고 깨끗한 색채감을 담은 작품을 발표하며 색채의 마술사라고도 불리는 오 화백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만남 외에도 오는 12월 21일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즈(gallery is)에서 <정신세계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리치펀딩“을 통한 크라우드펀딩을 비롯해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오 화백은 “서양의 문화에 동양의 정서를 접목해 동서양 문화의 합일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그림을 통해 계몽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선기자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