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9월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핀테크 기업들이 농협 API 테스트베드를 통해 다양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시험해보고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60여 개 핀테크 서비스와 제휴·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또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NH핀테크 클라우드'를 출시로 핀테크 생태계 구현에 나서고 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실체화하고 사업화하는데 있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