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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돌입…물류 대란 우려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10 09:57

오전 11시, 전국 3개 거점에서 총파업 출정식 진행

화물연대가 10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0일 0시부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화물연대 홈페이지 캡쳐

화물연대가 10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0일 0시부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화물연대 홈페이지 캡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0월 10일 새벽0시부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정부가 8월 30일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폐기하고 화물노동자를 위한 법 제도 개선에 나설 때까지 전면 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총파업을 선포한 화물연대는 △과적 근절 △수급조절 폐지 시도 중단 △화물시장 규제완화 중단 △표준운임제 법제화 약속 이행 △ 통행료 전일 할인 이행 △지입제 폐지 등 12개 항을 대정부 요구안으로 밝힌 바 있다.

화물연대 측은 5일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서 화물연대는 물류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와의 진정성 있는 대화를 촉구했으나, 정부가 △파업 참가 시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업무개시명령 불응 시 화물운송종사자격 취소 △과적 기준 완화를 통한 대체운송 등 위법한 방식으로 파업파괴에만 골몰한 채 화물연대와의 대화를 전면 거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는 10일 오전 11시, 전국 3개 거점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하고 정부의 8.30 방안 폐기와 화물시장 법·제도 개선을 위한 즉각적인 교섭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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