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앱스는 대출심사 및 투자설명의 신뢰도 제고 목적으로 두 업체와 협약을 체결,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삼일감정평가법인은 2002년 9월에 설립돼 공기관,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등 약 40곳 이상과 업무협약이 되어 있다. 온누리감정평가법인 또한 2006년 7월에 설립되어 약 30곳 이상과 업무 협약되어 담보·경매·보상평가 및 PF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이다.
투게더앱스는 KB시세 및 실거래가 미공시 부동산에 대하여도 외부전문기관의 감정평가업무 협업으로 담보정보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불완전판매 방지하는 등 대출 심사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박준호, 김항주 대표이사는 “감정평가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중개플랫폼의 투자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불완전판매 방지와 투자자 보호장치를 동시에 개선하여 투자자의 투자결정 및 리스크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공신력있는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여 투자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