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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자구안 제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9-30 17:53

자회사 매각·인력감축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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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자구안 제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30일 물적·인적 자구계획과 자본확충 방안이 담긴 경영정상화 개선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8일 주권에 대한 상장적격성 유지와 관련, 1년간의 개선기간(2017년 9월 28일 종료)을 부여한데 따른 것이다.

개선안의 주요 골자는 ‘감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영업지속성 확대를 위해 물적 자구계획으로 비핵심 자산 및 사업 정리, 국내외 자회사 매각, 생산능력 축소, 특수선 사업부문 분할에 나선다.

인력 구조조정도 실시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인력 축소 및 효율화, 임금체계 합리화, 무급 휴직제 실시 등의 내영이 담긴 인적 자구계획을 거래소에 제출했다.

그밖에 재무건전성을 위해서는 채권단 협의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원가절감으로 손익을 개선하고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감사위원회 기능 및 내부감사기구의 역할 강화 등 경영투명성을 위한 개선책도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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