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 마포. 호텔신라 제공
신라스테이 마포는 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마포대교 북단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로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다음달 8일 개최되는 여의도 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다. 지난해 오픈한 신라스테이 마포는 불꽃축제기간 동안 고객이 크게 증가하자 패키지 구성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불꽃축제 기간에는 해외를 비롯해 멀리 지방에서까지 고객들의 방문이 증가한다”며 “앞으로도 한강공원과 다양한 지역 내 축제, 문화 콘텐츠와 결합된 패키지를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꽃축제 패키지는 △ 스탠다드 객실 1박 △이탈리아 고급 커피의 풍미를 자랑하는 ’코바’ 커피 테이크 아웃 2잔 △신라스테이 텀블러 1개로 구성돼 있다.
쌀쌀한 가을 밤 야외활동을 즐기는 패키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피크닉매트와 무릎담요도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체크인 날짜기준으로 10월 8일 당일에만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19만 3000원, 10% 세금 별도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