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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가을 맞이 '어텀 마리아주'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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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11 11:58

수제맥주와 안주·감미로운 음악 함께하는 도심 호텔의 가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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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크래프트 비어. 호텔신라 제공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크래프트 비어. 호텔신라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가을을 맞아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수제맥주와 안주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는 ‘어텀 마리아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어텀 마리아주’는 선선한 가을날 가까운 도심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이색적인 야외 수영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 고객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준비한 안주 ‘비어 마리아주’ 메뉴와 수제 맥주 2잔을 맛볼 수 있다.

비어 마리아주 메뉴는 더 라이브러리의 인기 안주 메뉴인 홈 스타일 미트볼·트러플 피자·슈림프 시가 중 1종 선택이 가능하다.

가을의 입맛을 돋우는 크래프트 비어로는 최근 고객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에일 맥주의 종류를 대폭 확대했다. 고객은 골든 에일 S·홉캣 앰버 에일·호가든·비 하이 등 5가지 종류 가운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이 중 신라호텔만의 레시피로 만든 ‘골든 에일 S’는 서울신라호텔에서만 판매되는 하우스 수제 맥주다. ‘골든 에일 S’는 필스너 몰트와 아로마가 풍부한 태평양 북서부 연안의 홉을 이용해 양조한 청량감 있는 골든 에일로 매력적인 라임과 자몽 제스트의 풍미가 특징이다.

어텀 마리아주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도심 속 휴식의 섬 어번 아일랜드에서 이색적인 가을 수영도 즐길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가을 단풍으로 장식한 남산의 정경과 함께 온수풀과 따뜻한 보온 매트가 구비된 선베드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야외 수영장 곳곳에 마련된 자쿠지는 온수풀보다 항상 높은 수온을 유지해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신라호텔 어텀 마리아주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의 마리아주 안주 1종 및 크래프트 비어 2잔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 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혜택 △발레 파킹 1회 무료로 구성돼 있다.

어텀 마리아주 패키지는 9월 19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33만원 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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