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품질경영 올인”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11 10:53

“모든 업무·전략은 품질혁신에 기여하도록 초점 맞춰야”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사장이 앞장서서 품질경영에 올인 하겠다”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품질경영 올인을 선언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1일, 박동문 사장이 최근 임직원에게 CEO레터를 통해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시작이자 끝이다”며 품질경영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박사장은 “기업 지속경영이라는 긴 항해길에 가장 먼저 배에 실어야 하는 것도, 가장 마지막에 내려야 하는 것도 품질이어야한다”며 “모든 업무와 전략은 품질혁신에 기여하도록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DI(Goal Driven Innovation: 목표 지향적 혁신)’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일하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바꿔 회사의 제조경쟁력을 높이자고 당부했다.

GDI는 2013년에 도입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독자적인 품질혁신 프로그램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 제품과 사업에 최적화 시킨 품질혁신 시스템이다. 통계 툴을 이용한 정밀한 분석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과학적이고 단순화된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한다.

임재춘 품질경영팀 상무는 “품질혁신 프로그램이 도입된 후 고객 클레임율이 전년대비 10% 줄었다”며 박동문 사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품질경영이 현장에 정착되면서 품질경영 시스템이 전 사업장에서 원활이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박사장은 최근 국내외 품질분임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든 품질혁신활동에 회사가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박동문 사장 뜻에 따라 1993년 이후 참가하지 않았던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2012년부터 다시 참가하기 시작했다. 회사의 적극적인 품질 최우선 정책은 국내외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잇따라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말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 41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Gold Award'를 수상했고, 9월 초에 막을 내린 ‘제42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총 11개 분임조가 출전하여 금상 6개, 은상 2개, 동상 3개의 성적을 올렸다.

임재춘 상무는 “사내에서 활동하는 284개의 품질분임조가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듯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전국대회에 출전권을 얻게 된다”며 “사내 품질분임조대회에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공정하게 평가되고 단순한 경쟁이 아닌 또 하나의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993년 이후 19년 만에 참가한 2012년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서 은상 1개를 수상한 이후 4년간 금상 15개를 수상할 정도로 품질분임조 활동이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품질분임조는 전체 근로자가 가입해 활동할 정도로 품질경영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 전국 7개 사업장에 284개의 품질분임조가 등록되어 있고 1개 사업장에 평균 41개의 품질분임조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3954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티빙, 공식 사과…피해 고객 인당 2만원 상당 패키지 보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지난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1인당 약 2만원 상당 고객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티빙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정보보호 강화 계획, 고객 보상안 등을 발표했다.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침해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대책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이버 침해사고로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 계정 850만 2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3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