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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망’ 이케아 서랍장 국내서도 리콜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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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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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말름 서랍장. 한국금융신문 DB

이케아 말름 서랍장. 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어린이 사망 사건을 일으킨 이케아 말름 서랍장이 결국 리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매출기준 상위 11개 브랜드 서랍장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예비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27개에 리콜을 권고 했다고 9일 밝혔다.

리콜 권고된 서랍장은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의 제품 15개와 국내 브랜드 12개 제품이다. 해당 서랍장들은 5세 어린이의 평균 몸무게 23kg를 버티지 못한 채 파손·전도됐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서랍을 개방만 해도 전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미국에서는 이케아 말름 서랍장 전복으로 어린이 6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이케아는 미국에서 2900만 개, 캐나다에서 660만 개의 서랍장을 리콜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말름 서랍장의 판매를 중단하지 않았다.

이케아 측은 국가기술표준원의 리콜 권고를 받아들여 20일부터 제품을 수거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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