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0명의 활동자들은 지난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개인 SNS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대대홍 프로그램은 캠퍼스 내 낙후시설 및 독거노인 주거 공간 환경개선 프로젝트 등 CSR 활동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될 예정으로, 간접적인 실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업에 근무하는 대우건설 직원들의 직무 인터뷰도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총 12기를 진행하며 526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대대홍은 ‘모의 스타트업’ 체험,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등 매 기수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건설업계의 대표적인 대외활동으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