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OIL 신임 대표에 오스만 알 감디 선임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06 21:37

한국 등 아시아 지역 경영 경험 풍부

오스만 알 감디 S-OIL 신임 대표이사

오스만 알 감디 S-OIL 신임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OIL은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오스만 알 감디(Othman Al-Ghamdi)씨를 신임 대표이사 CEO에 선임했다.

알 감디 신임 CEO는 작년 9월부터 S-OIL의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 법인(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아람코의 한국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 국내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등 한국에서의 경영활동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그는 사우디 킹파드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 최대 석유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사우디 아람코에서 25년 간 근무하면서 생산, 엔지니어링, 정비, 프로젝트 분야에서 핵심 역할 수행해 전문성과 경영인으로서 리더십을 갖췄다.

사우디의 리야드 정유공장 엔지니어링 본부장, 라스타누라 정유공장 생산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사우디 아람코가 엑손모빌(Exxon Mobile), 시노펙(Sinopec)과 합작으로 중국에 설립한 푸젠 정유석유화학(Fujian Refining & Petrochemical Company)의 프로젝트 매니저, 기술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등 아시아 지역 경영환경에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비지니스 역량을 쌓았다.

S-OIL 관계자는 “알 감디 CEO는 경영 여건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지역의 문화적 환경을 폭넓게 이해하는 균형 잡힌 시각을 지니고 있으며 글로벌 비지니스 감각이 탁월하다”면서 “작년 9월부터 한국에서 부인,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4년 6개월 동안 S-OIL을 이끌어온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임기를 마치고 이달 초 사우디 아람코로 복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AI는 지금 비상 상황"…일감도, 이익도, 현금도 말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양산 준비에 현금을 쏟아붓는 사이 재무 부담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로 2조 넘는 비용이 빠져나갔고, 그 빈자리를 메운 총차입금은 1년 반 만에 2.9배인 2조9801억 원으로 늘었다. 곳간을 다시 채워줄 신규 수주는 상반기 연간 목표의 6.0%에 그쳤고 영업이익률도 1년 새 3.5%p 내려앉았다. 방산 수출 호황 속에서도 KAI는 일감과 이익, 현금이 동시에 말라가고 있다.KAI는 항공기 설계부터 엔진·항전장비 등 구성품 통합, 시험평가까지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국내 유일 완제기 체계종합업체다. 전투기·훈련기·헬기를 독자 개발해 양산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국 2 얼라인의 SK 밸류업 압박에 주가 11% 급등…지주사 저평가 해소될까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SK㈜의 기업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SK 주가가 급등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지만, 지주회사인 SK㈜의 주가에는 그 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는 이날 오후 2시3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21% 오른 47만6000원에 거래됐다. 얼라인파트너스가 SK㈜ 지분 1.5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기업가치 개선을 위한 주주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얼라인파트너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13D 모니터 액티브-패시브 인베스터 서밋'에서 SK㈜의 기업가치가 실 3 '물류맨' 최원혁號 HMM, 취임 후 12조 투자…장기 선대 승부수 HMM이 '물류맨' 최원혁 사장 체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화물을 싣는 벌크선, 항만 설비까지 함께 넓히고 있다.이는 컨테이너 운임 흐름에 실적이 좌우돼 온 HMM이 거점과 지선을 촘촘히 엮고 사업 영역을 넓혀 종합물류기업에 가까운 구조를 갖추려는 시도로 풀이된다.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투자HMM은 지난 20일 컨테이너선 12척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새로 짓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피더선 4척을 사들인다. 신조선 8척은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HD현대삼호가 6척(1조4397억 원), HD현대중공업이 2척(4799억 원)을 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