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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Talk] 추미애, “광주 자동차 생산도시 모든 지원 하겠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9-05 00:04

지난 2일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만남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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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광주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친화적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재벌 대기업 주심의 부채주도 성장전략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소득양극화 현상과 불평등을 야기할 뿐이다. 더 이상 유효한 성장전략이 될 수 없으며, 이제는 바꿔야 한다. 중산층과 서민을 살리는 성장으로 경제기조를 신속하게 전환, 더불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대표이사가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지난 2일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를 찾아 광주형 일자리 창출 및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더민주는 광주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예산만 잘 확보하면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향후 머리를 맞대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실천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이 자리에서 건의된 내용을 경청해 정기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우리 당의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한 지원 확약뿐 아니라 향후 더 좋은 일자리 마련과 복지에도 지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추 대표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며 “더민주는 향후 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을 지역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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