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차이니스 고메 뷔페 샹하오가 가을을 맞아 메뉴 개편을 실시하고, 아메리칸 차이니즈 콘셉트의 신메뉴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제공
이번 샹하오의 가을 신메뉴 10종은 육질이 탱글탱글한 새우, 살코기가 풍부한 포크립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비롯해 샐러드와 디저트 등 다채로운 미국식 퓨전 중국요리로 구성된다.
신메뉴 10종은 △크리스피 해선 샐러드 △블랙드래곤 포크립 △치킨 레터스 랩 △포춘 누들 △자연송이 버섯수프 △얼큰 해선짬뽕 △탄탄 차오멘 △레드커리 쉬림프 △홍게살 크림부용 △유자 아이스크림 등이다.
이중 대표 메뉴는 블랙드래곤 포크립과 레드커리 쉬림프, 치킨 레터스 랩이다.
블랙드래곤 포크립은 미국의 대표 요리 중 하나인 바비큐를 중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깨끗한 기름에 튀긴 포크립을 중식 스타일의 특제소스에 졸여 이색적인 맛이 특징이다.
레드커리 쉬림프는 바삭하게 튀긴 새우에 매콤한 레드커리 치즈믹스 소스와 베이컨을 곁들인 메뉴다.
굴소스에 볶은 닭가슴살과 샐러리를 양상추에 싸먹는 치킨 레터스 랩은 아삭한 양상추의 신선한 맛과 부드러운 닭가슴살의 고소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중식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신메뉴도 함께 출시된다. 꽃게와 오징어, 홍합 등 신선한 해물로 시원하게 맛을 낸 얼큰 해선짬뽕,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진 볶음식 탄탄면 탄탄 차오멘 등이다.
샹하오의 가을 신메뉴는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점, 뉴코아 강남점 등 전국 2개의 매장에서 평일 점심 1만 5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과 공휴일 2만 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