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의선, 리우 양궁 대표 선수단 축하 만찬 개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9-01 17: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의선, 리우 양궁 대표 선수단 축하 만찬 개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이 2016 리우대회에서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남·녀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대규모 양궁인 축제를 열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1일 이번 리우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 부회장(대한양궁협회장) 및 역대 메달리스트 등 양궁협회 관계자,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축하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우대회에서 양궁 남녀 단체전은 물론 남녀 개인전까지 세계 최정상에 오른 양궁 국가대표팀의 쾌거를 축하하는 한편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국민들에게 자부심과 기쁨을 안겨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리우대회 양궁경기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대표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선수단 및 선수 가족, 양궁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궁 장비 및 훈련의 과학화를 적극 추진해 경기력 향상의 기틀을 마련하고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신 정몽구 회장님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으셨기에 오늘 대한민국 양궁의 영광스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향후에도 스포츠 과학화에 발맞춰 산업계의 첨단 신기술을 양궁 훈련에 지속적으로 접목하는 한편, 유소년 양궁을 적극 육성하고 지도자 교육 및 처우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도 축사를 통해 “양궁 선수단 여러분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무더위에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와 같았고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며 “그 동안 한국 양궁이 지향해 온 꾸준한 저변확대, 체계적인 우수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탁월한 전략 및 전술수립, 우수 지도자 양성은 우리나라 스포츠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