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원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명륜자이’는 부산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만큼 분양 전부터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래구가 확장되면서 발전한 부산의 역사를 감안했을 때, 동래구의 중심인 명륜동은 ‘근원’에 해당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명륜자이는 지하2층~최고 28층, 7개 동, 총 671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4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45㎡에서 84㎡까지로 모든 타입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명륜자이는 좋은 입지에 GS건설 ‘자이’ 브랜드가 들어선다는 기대감으로 이미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전국의 청약 상위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을 만큼 부산의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4월에 분양한 ‘마린시티자이(258가구)’는 평균 청약경쟁률 450 대 1로 전국 1위를 달성했고, 2위는 8월에 분양한 ‘대연자이(965가구)로 평균 330대1을 기록했으며, 3위도 역시 GS건설이 5월에 분양한 ‘거제센트럴자이(878 세대)가 평균 327대1을 기록했다.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프리미엄이 7000만원에서 1억원을 호가하고 있어 이러한 청약열기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륜자이’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진 GS건설 명륜자이 분양소장은 “좋은 입지, 명품 브랜드, 합리적 분양가 등 분양 성공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부산에서 자이의 신뢰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9월 2일 오픈 예정이다. 이어서 6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추석 연휴 이후인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