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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해외항공권’ 판매량 역대 최고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25 19:00

다양한 상품 비교구매 장점 내세워…전년 대비 4배 급증

G마켓이 올해 해외항공권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마켓 제공

G마켓이 올해 해외항공권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G마켓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해외여행객 증가와 맞물려 다양한 상품을 비교구매 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 ‘항공권’ 구매 채널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이 올 들어 해외항공권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대비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G마켓의 올해 1월~7월 해외항공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308%) 이상 급증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판매량 기준으로, 이 기간 동안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2배(110%) 이상 웃돌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3년 178% △2014년 24% △2015년 28% 등 매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항공권과 더불어 에어텔 등 여행상품도 덩달아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상품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3.5배(250%) 늘었다.

상품별로 보면 가까운 지역인 홍콩·마카오 에어텔 174%, 괌사이판·팔라우 에어텔이 105% 증가했다. 특히 장거리인 미국·캐나다 에어텔이 6배(575%) 이상 증가하며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G마켓 측은 해외여행 성장세를 미리 예측하고 모바일 항공권과 실시간 가격비교 등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에는 항공권 검색 서비스에 ‘프리미엄 일반석’도 선보였다.

프리미엄 일반석은 일반석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에 비즈니스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좌석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반석에 비해 큰 스크린과 넓은 좌석·기내식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G마켓 여행사업팀 임지연 팀장은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시장흐름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발빠르게 강화하고, 마케팅도 대폭 확대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아직까지 긴 추석 연휴, 연말 등 해외여행 성수기가 남아있는 만큼 항공권 판매량은 더욱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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