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업체 꾸까가 ‘꾸까 파트너스’를 론칭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알맞은 꽃을 제작·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꾸까 홈페이지 캡쳐
꾸까 파트너스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알맞은 꽃을 제작·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꾸까 파트너스 서비스 중 가장 주요한 서비스인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은 생일과 결혼기념일·승진 등 기업 임직원의 기념일에 맞추어 꽃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한번 기념일을 등록해 놓으면 등록된 날짜에 맞춰 지정된 수령인에게 자동으로 꽃을 배송한다.
현업 담당자의 편의를 감안하여 각 수령인의 기념일을 잊지 않도록 배송 전 리마인드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외에도 VIP용 감사품 꽃·사내동아리 및 주요 고객 대상 플라워클래스·기업 행사 플라워 데코레이션·사무실 장식용 꽃 등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꾸까 파트너스는 기업에서 원하는 컨셉과 예산에 맞추어 전문 플로리스트가 제안하는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꾸까 관계자는 “특히 가격대가 2~5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선물을 선정하려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꾸까 파트너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론칭과 동시에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4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들이 꾸까 파트너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의 입사 축하 꽃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이번에 론칭하는 꾸까 파트너스 서비스는 그 동안 다양한 기업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축적한 꾸까의 역량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비싸고 정형화 되어있는 기업용 고급 꽃 시장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