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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증권사 2분기 미래·NH·메리츠 선전”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22 08:53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증권사 올해 2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평이했다며, 추천주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을 제시했다.

ELS 발행 규모가 큰 대형사들의 경우 상품운용(Trading) 적자가 확대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등 중형 특화 증권사들은 ELS 익스포저가 미미하며,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 가며 선전했다.

신한금융투자 손미지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은 업계내 유일한 종합금융 라이센스를 토대로 대형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경상적 자기자본이익률(ROE) 13%의 업계 최고 수익성에 비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배로 저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초대형 증권사로서 프리미엄 부여가 예상되며 PBR 0.8배에서 1배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초대형 IB육성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NH투자증권도 역대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PBR 0.6배)에 보통주 5.2%, 우선주 8.2%의 높은 배당수익률로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했으며 실적도 작년 발생했던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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