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연자이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9개동의 총 965가구 규모로 6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지적으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해 있어 대학가의 특성을 반영해 39㎡, 50㎡, 59㎡, 72㎡, 84㎡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부산 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부산 분양 시장은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재개발 구역 조합원 입주권의 프리미엄이 평균 1억원이 넘을 정도로 분양 열기가 매우 뜨겁다.
부산의 하반기 분양 예정인 아파트 13곳 중에서 8곳이 정비사업구역으로 일반 분양은 특히 더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김필문 GS건설 대연자이 분양소장은 “해운대자이, 마린시티자이, 거제센트럴자이 등의 성공 분양으로 부산 지역에서 GS건설 자이의 인기가 높아져, 분양 전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명품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연자이는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4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이며, 9월 7일부터 9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