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건설, 철근 조립시간 단축을 위한 신공법 적용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17 18:05

하부철근. 사진제공 롯데건설

하부철근. 사진제공 롯데건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롯데건설은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신축공사에 철근망 조립 관련 신공법을 적용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

17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공법은 기둥철근을 세울 때 철근을 한 가닥씩 세워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미리 2개층 기둥철근을 통째로 제작하여 현장에 반입한 뒤 현장에서는 전동체결공구를 이용해 미리 시공된 하부 철근과 연결 작업만 수행한다.

공장에서 미리 기둥철근을 제작하므로 현장에서의 조립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전용 연결재(커플러)로 체결돼 철근이 쓰러지는 안전사고의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이 기술은 건축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마디형(이형) 철근이 아니라 ‘나사형 철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사형 철근은 마디부분이 나사 형태로 되어 철근과 철근을 잇는데 사용하는 연결재(커플러)의 체결시 철근의 회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롯데건설은 현대제철(주), 현대건설㈜, ㈜정우 비엔씨와 공동으로 본 공법을 개발해 현재 ‘나사형 철근과 커플러, 연결핀, 거치대를 이용한 철근회전타입의 선조립 철근망의 시공법’으로 국토교통부에 신기술 지정을 위한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요소기술에 대한 특허는 각각 2014년(제10-1457114호)과 2016년(제10-1621503호)에 취득했다.

실제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현장의 지하층 기둥에 적용한 결과 기둥 1개소당 현장 배근 시간이 기존의 약 60분에서 약15분으로 약 4배가량 단축했다.

2개층 기둥철근을 한꺼번에 조립하기 때문에, 재래식 공법에 비해 1/4정도의 공기만으로도 시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둥 철근 개수가 많아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기둥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장시공 인력의 노령화 및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확산에 따라 현장시공 인력을 최소화 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공법을 개발했다”라며 “이 공법의 시공 기술력을 체계화 하여 현장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최종건 SK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 그룹 역사와 관련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책으로 알려졌다.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던 선혜원은 10년 만에 재개방된 작년 10월 첫 전시를 개시한 바 있다. 최팀장은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 왕에서 인턴을 거친 경력이 있다. 최영근 팀장은 2014년부터 삼촌인 최창원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디앤디에서 2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JTBC의 디폴트 사태를 기점으로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위험 신호가 누적되는 과정에서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에 이어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조기 부실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3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기에도 완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그러나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괴리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외형(탑라인)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워낼 강력한 '한 방'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넥슨 출신 김대훤 사단 야심작 ‘제우스’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분기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