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지수는 1.67포인트(0.08%) 오른 2050.47에 마감했다. 벌써 닷새째 연고점 경신이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날 외국인은 578억원, 기관 99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79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에서 현대차(+1.12%), NAVER(+0.86%), 신한지주(+0.61%), POSCO(+2.55%), LG화학(+1.34%), 기아차(+1.68%), SK(+1.12%), LG생활건강(+0.71%), KB금융(+0.13%)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0.90%), 한국전력(-2.31%), 삼성물산(-0.35%), SK하이닉스(-1.29%), 아모레퍼시픽(-1.89%), 삼성생명(-2.43%), SK텔레콤(-0.22%), KT&G(-1.66%), SK이노베이션(-0.6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상승했다. 의료정밀(+2.45%), 건설업(+1.67%), 은행(+1.66%), 철강금속(+1.52%), 증권(+1.38%), 운수장비(+0.93%)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업(-1.97%), 보험업(-1.31%), 전기전자(-0.8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1.85포인트(0.26%) 오른 705.18로 마감했다.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80전 오른 1103원30전으로 마감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