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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업동향] 초고령화 일본, 스마트 제품 급증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8-12 14:08

스마트케어 제품 지속 등장… 국내 기업들도 주목해야

△ 일본 및 주요국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중 추이, 자료 : 일본 총무성

△ 일본 및 주요국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비중 추이, 자료 : 일본 총무성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6월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전체의 26.7%를 차지하는 일본에서 최근 관련 스마트 제품·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다. 고령화 진전이 사회문제로 부상한 일본에서 커뮤니케이션 로봇, 고령층을 위한 액자·신발 등 다양한 스마트케어 제품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최근 GPS 수신기 부착 신발, 블루투스 태그 부착 고령자용 신발, 고령자용 커뮤니케이션 로봇, 스마트 체성분 분석기 등 고령자의 사생활 보호 및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22.4%)·독일(21.2%) 등 해외 고령화 국가들 보다도 월등히 높은 고령화 비중을 나타내고 있는 일본의 현실을 감안한 현상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일본의 사례를 보고 관련 산업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직 우리나라의 고령화 비중은 13.1%이지만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코트라 측은 “일본은 고령화 진전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 및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관련 산업 육성으로 일본은 고령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오는 2060년 고령화 비율이 40.1%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고령자의 수요뿐 아니라, 자녀 입장에서 간병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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