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기념관 전경. 호텔신라 제공
육군본부는 지난 5월 26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상호협약을 독립기념관과 체결하고 독립기념관을 찾는 육군 장병에게는 휴가를 하루 더 주기로 결정했다. 이에 8월 2일 기준, 독립기념관을 찾은 군장병 수가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천안의 독립기념관이 군장병들에게 핫한 휴가지로 떠오르고 있음에 따라,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천안은 군장병과 가족을 위한 '밀리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밀리터리' 패키지는 군장병을 비롯해 가족·친구를 위한 것으로 체크인시 휴가증을 제시하면 기존 패키지 대비 30~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밀리터리’ 패키지는 혜택 사항에 따라 패키지Ⅰ, Ⅱ로 나뉜다. ‘밀리터리패키지Ⅰ은 △ 스탠다드 객실 1박 △ 조식 2인 △ 코바 커피 2잔 테이크 아웃 △ 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중과 주말 동일하게 13만원(세금 별도) 이다.
‘밀리터리 패키지Ⅱ는 스탠다드 객실 1박 △ 테이크아웃 커피 2잔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중과 주말 8만원(세금별도) 이다.
단 ‘밀리터리 패키지’는 반드시 본인이 휴가증을 지참해야 이용 가능하며, 두 패키지 모두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근 신라스테이 천안은 지역관광자원인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독립기념관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천안의 지역문화 콘텐츠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장병들도 '독립기념관 스템프 투어' 프로모션에 참가해 독립기념관 6개관의 스템프를 찍어 제시하면 신라스테이 베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신라스테이 천안 관계자는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속해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