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 회장. 한국금융신문 DB

최 회장은 이번 핸드볼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총 97표 가운데 94표를 얻는 등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
앞서 최 회장은 2008년 10월 23대 핸드볼 협회장으로 취임, 2013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었다. 이후 일신상의 이유로 협회장에서 잠시 물러났던 최 회장은 올해 2월 말 핸드볼 협회장에 복귀했다.
최 회장은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의 건립을 비롯,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3억원을 후원하는 등 핸드볼 발전을 위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