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출항한 선박들이 아우디·폭스바겐 3000여대를 싣고 이달 한국에 도착한다.
해당 차량들은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79개 모델에 대한 인증 취소 방침을 발표하기 이전 선적돼 출항했다.
인증 취소가 확정돼 판매가 불가능 해진 차량은 독일로 반송될 예정이다. 판매가 허가된 모델의 경우 통관 절차를 밟는다.
환경부는 2일 아우디·폭스바겐에 대한 인증취소와 판매 정지 등에 대한 세부적인 행정처분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