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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0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30 00:44

“열린 노사문화 바탕으로 고용안정 최우선 과제”

(좌측 5번째 부터) 고준일 세종시 의장,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 이해찬 국회의원, 양찬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유업의 10년연속 임단협 무교섭 협약식이 열렸다.

(좌측 5번째 부터) 고준일 세종시 의장,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이사, 이해찬 국회의원, 양찬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유업의 10년연속 임단협 무교섭 협약식이 열렸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남양유업은 29일 세종공장 대강당에서 이원구 대표이사와 양찬 노동조합위원장, 이해찬 세종시 국회의원,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연속 임단협(임금·단체협약) 무교섭 협약식을 갖고‘항구적 노사 평화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항구적이란 변하지 않고 오래간다는 의미이며,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 식품업계 최초로 무교섭 임금협상을 체결한 이후 매해 순조로운 타결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2010년 ‘노사합동 위기극복 선언’, 2011년 ‘항구적 노사화합 선언’, 2012년 ‘전사원 노사 평화협정근무 선언’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무교섭 10주년을 달성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원구 대표이사는 “소통과 참여의 열린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고용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일하기 좋은 직장, 일하고 싶은 직장을 실현, 궁극적으로 항구적 노사 평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양찬 노조위원장은 “지난 2007년 조합원의 실리를 위해 무교섭을 시작한 이래로 신뢰와 소통으로 상생의 길을 함께 해준 회사에 고맙다”고 화답했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노사관계의 새로운 소통 시스템인 노사관계발전위원회를 통해 상시적인 대화와 협의, 자율과 책임의 노사문화를 정착하는 등 평화적·선진적인 노사관계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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