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소딧, 누적투자액 21억원 달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29 14:40

연평균 수익률 12.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자료 : 소딧

△ 자료 : 소딧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소딧이 누적투자액 21억원을 달성했다.

소딧은 서비스 시작 5개월만에 누적투자액 21억원을 달성, 현재까지 연체·부도율 0%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딧에 따르면, 전체 소딧 가입 회원 중 실제 투자자는 54% 수준이다.

19호까지 출시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투자했던 회원의 재투자율은 64.6%로 나타났다. 한번도 서비스를 경험하지 못한 회원은 절반수준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44.4%, 40대가 30.7%로 가장 많고, 50대(11.3%), 20대(8.3%)가 그 뒤를 이었다.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은 402만원 수준이다. 주요 연령대와 평균 투자 금액을 보면 초저금리 시대에 좀 더 나은 투자 상품을 찾아 여윳돈을 투자하려는 일반인 이용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P2P 금융에서도 부동산 P2P의 경우, 부동산 담보를 기반으로한 안정성과 업계 대비 높은 수익률 제공으로, 최근 월별 전체 P2P 누적 투자액에서 개인 신용 대출 상품을 앞질러, 업계 대표 투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딧은 주로 권리 관계와 절차가 복잡해 일반 투자자는 직접 투자하기 어려웠던 주택담보대출 채권, 근저당NPL질권담보 대출 상품등 부동산 관련 상품을 연평균 수익률 12.8%에 출시하고 있다.

P2P 금융 상품이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는 점 때문에 부실 발생의 위험에 대한 투자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합한 부동산 담보 물건 확보와 엄격한 평가는 물론, 연체 발생시 제휴된 채권매입회사가 부실 채권을 매입해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는 보호 장치를 마련했고, 각각의 투자 상품 설명에 해당 부동산의 전문 감정 평가 기관의 감정가와 소딧 자체 평가를 통한 부실 발생시, 예상 경매 낙찰가 정보를 제시해 투자전 투자자 이해를 돕고 있다.

장동혁 소딧 대표는 "소딧의 부동산 담보 P2P상품은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안전자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부동산 투자를, 직접 투자의 리스크와 자금 조달의 부담은 낮추고, 연 12%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