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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허위공시 중국원양자원 검찰에 고발 추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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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중국원양자원의 허위공시 등과 관련해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 했다고 27일 밝혔다.

그 간 거래소는 중국원양자원의 허위공시 여부 확인을 위해 중국 현지방문 등을 통해 관련 사실을 조사한 결과 허위공시 사실을 입증했다.

이어 허위공시 확인과 관련한 시장조치 및 투자유의 안내를 통해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향후 관계기관 공조를 통한 대응방안 등을 시장에 공표할 방침이다.

중국원양자원 최대주주인 장화리의 허위공시 및 불공정거래 가능성 등 형사상 수사를 위한 금감원 협조의뢰와 검찰 고발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문서위조 사안의 심각성 및 국제적 범죄 위험성 등을 감안해 검찰 수사에 따른 공조와 함께 중국 현지 고발조치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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