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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7-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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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0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5000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원이며 증자방식은 주주배정증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결의된 5000억원의 유상 증자로 인해 자본금 3조원을 달성하게 됐다”며 “올 3분기 말인 10월 경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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