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22일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35층 13개동, 총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로 이 중 49~103㎡ 총 26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임. 일반분양분 중 실수요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 267가구에 달한다.
또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일층은 단지 개방감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로티로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이 올 상반기에 래미안 파크스위트,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총 4개 단지를 분양해 높은 청약 경쟁률과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