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포인트(0.21%) 내린 2016.89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 압력으로 인해 소폭 하락하며 상승 랠리에 대한 하락 심리를 반영했다.
지난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0포인트(0.09%) 상승한 1만8533.0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5.15포인트(0.24%) 오른 2166.89, 나스닥지수는 26.19포인트(0.52%) 상승한 5055.78을 각각 달성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77억원과 3035억원을 매수했으며, 기관투자자들은 4157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시세는 운송인프라 3.84%, 출판 2.88%, 디스플레이패널 2.74% 등은 올랐으며 철강-2.79%, 문구류 -1.41%, 비철금속 -1.24%, 에너지장비및서비스 -1.0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물산 1.5%, LG디스플레이 2.78% 등은 상승했으며 현대차 -1.52%, 포스코 -3.51%, 롯데케미칼 -3.34%, 현대제철 -2.5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54포인트(0.22%) 오른 702.44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1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