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은 지난 주말 약 60만 관객을 끌어들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김 연구원은 "'부산행'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조인성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는 '더킹'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10월 화처미디어와 설립한 합작회사 '화책합신'의 성과도 올해 말이나 내년 드러날 것으로 분석했다.
NEW는 올 상반기 '오빠생각(1월)', '널 기다리며(3월)', '특별수사(6월)' 등의 영화를 내놓았으나 동원관객수는 전년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며 흥행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2015년 8월 '뷰티인사이드'로 205만 명을 동원한 이후 200만명을 넘긴 작품도 전무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