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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미래에셋대우] LG생명과학·에스에프에이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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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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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 LG생명과학

- 2분기 영업이익 107% 증가 추정. 일회성 요인인 기술수출료 제외 매출액으로는 분기 최대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 의약 사업부의 매출 호조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 의약 사업부는 전년동기 대비 24.6% 증가한 1109억 원, 정밀화학 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4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

- 주력 품목 이브아르(주름)과 제미글로 군(당뇨) 등이 높은 성장을 기록했고, 기존 주요 바이오 의약품도 양호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

- 주력 제품들(이브아르·제미글로·유펜타 등)의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자체개발 제품의 해외진출 확대에 따른 중장기 펀더멘털 강화가 가능해 보이기 때문.

◇ 에스에프에이

- 올해 1분기부터 SFA반도체를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있고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

- 2분기 신규수주는 1604억원으로 전기대비 감소하겠지만 1분기 대규모 OLED 장비 수주가 매출 인식되면서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 SFA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1091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 당초 SFA반도체의 흑자전환 시기를 3분기 이후로 예상했으나 5월부터 메모리 패키징 라인 가동률이 회복되고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인력 감축, 내부 손익 효율화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조기 턴어라운드에 성공.

- 지난해 3분기부터 급격하게 하락한 가동률이 올해 1분기에는 42%까지 하락. 동사의 손익분기(BEP) 가동률은 약 55% 수준으로 추산.

- 4월까지 저조한 가동률이 유지되었지만 5월부터 60%대를 회복한 것으로 파악. 삼성전자의 MCP, eMMC 외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Micron 및 신규거래선 비중도 상승. 다만 SK하이닉스 비중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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