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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신임 부총재보에 허진호·전승철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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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신임 허진호, 전승철 부총재보 / 사진= 한국은행

좌측부터 신임 허진호, 전승철 부총재보 / 사진=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은 15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허재성, 서영경 부총재보의 후임으로 허진호(54) 통화정책국장과 전승철(56) 경제통계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진호 신임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정책기획국 정책총괄·금융기획·정책분석팀장 재임 시에는 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결정을 위한 기획업무를 담당했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은행자본확충펀드 운영을 지원했다. 지난해 3월 통화정책국장에 보임된 후에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등을 위한 기획업무를 맡았고,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관련 업무를 실무적으로 총괄했다.

전승철 신임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경제연구원과 국제경제팀장, 경제통계국장 등을 거친 조사·통계·연구 분야의 전문가이다. 지난해 2월 경제통계국장으로 보임된 이후 통화금융, 국제수지, 국민계정 등 금융·실물 분야에 걸친 주요 경제통계를 작성·공표하고 통계자료의 품질 제고와 새로운 통계 개발을 추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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