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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첫 여성임원' 서영경 부총재보 퇴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15 16:53 최종수정 : 2016-07-17 20:16

최초 금통위 통화정책회의 배석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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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 한국은행

사진자료 =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의 첫 여성임원이었던 서영경 부총재보(53)(사진)가 15일 임기를 마치고 한은에서 퇴임했다.

서영경 부총재보는 2013년 7월 통화정책국 금융시장부장(1급)에서 부총재보에 발탁돼 한은 내 핵심이 되는 경제분석과 전망을 맡는 조사국과 국민계정 통계를 만드는 경제통계국을 맡아왔다.

그동안 첫 여성 1급,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방향 결정회의에 처음 참석한 여성 등 서영경 부총재보의 행보에는 '최초'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서영경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으로 1988년 한은에 입행했고 이후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은 금융경제연구원 연구실장, 국제국 팀장, 통화정책국 금융시장부장 등을 거쳤다.

서영경 부총재보는 퇴임 후 고려대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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