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과의 산학협력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대학교 경제통상대학원, 부경대학교 중국대학원 등 각 대학교의 금융인재양성 교육과정 개설 및 부산지역 대학과의 산학연계를 통한 공동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14일부터 2주 동안 부산소재 법학전문대학원(부산대, 동아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설된다. 또한 예탁결제원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이 지역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에서 증권·경제 분야에 대한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개설해 실시한다.
이외에도 예탁결제원은 증권시장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지역 청소년과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발굴·확대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