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마트 기기를 위한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별도의 서버 없이 스마트 기기가 자체 학습할 수 있는 '딥 러닝(deep learning)' 전용 칩 개발 과제(대표 연구자 포스텍 김재준 교수) 등 6건이 선정됐다. 급속충전전지 분야는 새로운 복합계면반응 기반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 손실 없이 급속충전을 구현하는 과제(대표 연구자 한국전기연구원 이상민 박사) 등 3건이 뽑혔다.
한편,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기초과학·소재·ICT(정보통신기술) 3대 분야와 신기술·미래기술 분야 등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10년간 총 1조5000억원을 출연해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