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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미래에셋대우 앱에 모바일 보안 솔루션 적용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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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코스콤

제공=코스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콤이 핀테크 스타트업인 에버스핀(대표 하영빈)과 공동으로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에버세이프(Eversafe)가 미래에셋대우 신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코스콤은 신규 오픈하는 미래에셋대우 투자권유대행인(FA) 전용 앱에 에버세이프를 공급한다. 지난 1월 코스콤과 에버스핀이 공동사업에 나선 에버세이프는 일정 시간마다 보안모듈을 변경해 모바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다이내믹 방식의 앱 보안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자체 알고리즘에 의해 랜덤하게 소스코드를 생성해 앱 실행 시 또는 10분마다 소스코드가 다른 보안모듈을 적용한다. 최근 이뤄진 모바일 보안 성능 비공개 테스트에서 이에 참여한 9개사 보안 솔루션들 중 최고점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에 제공될 이번 서비스는 △앱·OS·메모리 위·변조 탐지 △안티바이러스(백신) △보안 키패드 △실시간 보안 위협 탐지·대응 △24시간·365일 운영·모니터링 등이 적용된다.

엄재욱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공동사업 추진 이후 대형 증권사와 계약을 맺게 됐다”면서 “미래에셋대우를 시작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투자업계에도 에버세이프의 우수성을 계속해서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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