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기사 내용 중 “30대그룹 총수와 관련된 사항을 전수조사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올 초부터 경영진의 내부자거래 사건을 조사해왔으며 하반기에는 30대그룹 총수의 주식 변동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겠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미공개정보에 접근 가능한 경영진 등의 불공정거래에 대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과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상반기에 동부·신세계·효성 등의 경영진 관련 사건을 처리했다.
하지만 30대그룹 총수의 내부자거래에 관해 집중적인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