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태 신임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 여승주 업계대표 사외이사./제공 = 한국거래소
신규 선임된 이은태 상임이사는 금융감독원 전신인 증권감독원 입사 이래 금융투자감독국장, 회계감독1국장, 금융투자감독·공시 담당 부원장보 등 자본시장 및 금융회사 감독과 관련된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오는 10일로 임기만료 예정인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 업계대표 사외이사(현 SK증권 대표이사)의 후임으로는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여승주 신임 사외이사는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 업무는 11일부터 시작한다.
한국거래소 이사회는 상임이사 7인과 사외이사 8인(공익대표 5인, 업계대표 3인)의 총 15인으로 구성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