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가 선보인 민어 선물세트. 호텔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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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원의 민어 세트는 4인 가족이 두번 먹을 수 있는 탕(湯)용이다.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비늘과 내장을 제거한 손질된 상태로 포장해 구성했다. 또한 신라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와 천연 조미료가 동봉돼 쉽게 민어탕을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왕실에 진상될 만큼 귀한 부위로 전해 오는 민어의 부레도 포함됐다.
민어는 산란을 하기전 몸을 기름진 상태로 만들어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이다.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면서 열량이 낮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여름 보양재료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서기제복(暑氣制伏)'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 세트는 초·중·말복 삼복(三伏) 날짜에 맞춰 선물할 수 있다.
△초복 선물 주문은 7월 13일 △중복 선물은 7월 22일 △말복 선물은 다음달 10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배송 가능하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민어의 비린 맛 없이 탕(湯)의 풍미를 살려 줄 수 있는 천연조미료와 감칠맛을 더하는 표고버섯 분말로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