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장중 8.51%, 삼성에스디에스는 7.61%까지 올랐다가 삼성그룹이 부인한 이후 상승폭이 완화되며 각각 4.68%, 3.99% 상승 마감했다.
일각에선 이날부터 공매도 공시제가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삼성전자 주가 상승을 노린 작전세력에 의한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사망 소문과 함께 주가조작 세력이 연관돼 있는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측은 삼성그룹 주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