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디딤돌은 청년 구직자에게 직묵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용디딤돌 참가자들은 6개월간 17개의 맞춤형 직무교육과 SK협력사를 비롯한 중소, 벤처기업이 제공하는 68개 직무의 인턴십을 시행했다. 이 기간 중 급여도 지급됐다.
참여 기업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으로 드러났다. 구직자에게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기회와 함께 취업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기업은 손귑게 우수 인재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평이다.
SK는 1기 운영과정에서 확보한 구직자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SK인재육성위원회 조돈현 기업문화팀장은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고용디딤돌을 질적, 양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