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TB투자증권에서 근무했던 그는 작년 10월부터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달 LIG투자증권 대표로 내정됐다.
임태순 신임 대표는 LIG투자증권을 IB 특화 증권사로 끌어올려 프라이빗에퀴티 조직을 신설해 수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1일 1300억원의 주식매매 대금을 납부 완료하며 LIG투자증권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임시주총에선 내년 1월 1일부터 사명을 케이프투자증권으로 변경하는 안건과 함께 김병주닫기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