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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부회장 “GS홈쇼핑 수출상사로 거듭날것”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06 11:51 최종수정 : 2019-12-04 01:51

GS홈쇼핑, 말레이시아서 1600만달러 수출상담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허태수닫기허태수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GS홈쇼핑이 아시아시장에서 1600만달러가 넘는 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수출상사’으로 거듭나고 있다.

GS홈쇼핑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에 파견한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224건의 상담건수, 약 1605만달러 제품 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482만달러의 제품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일부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시아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에게 해외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이후 3회째 추진한 사업으로 GS홈쇼핑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코트라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시장개척단에는 리빙·뷰티·패션·식품· 소형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아시아 시장 내 유력 유통업체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벌이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여기업은 △반건조 스위트 고구마를 보유한 정심푸드 △치약이 필요없는 일회용 칫솔을 생산하는 브러시월드 △냄새연소 그릴팬을 생산하는 동양나토얀 △멀티화이트크림 산양유 골드캡슐을 내세우는 뷰티랩이다.

이와 함께 △한방생리대를 앞세운 웰크론 헬스케어 △스팀다리미를 주력으로 하는 아이언맥스가 이번 개척단에 참여를 신청했다.

해당 기업들은 GS홈쇼핑의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 홈쇼핑 합작사 MD와 직접 제품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최대 백화점 메트로자야·팍슨 등 총 40개 회사의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과도 접촉했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GS홈쇼핑은 이제 한국 포함 세계 9개 나라에 판매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 기업이다”며 “다음 성장 전략은 이를 바탕으로 한국 상품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수출상사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GS홈쇼핑은 이번 개척단이 방문한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총 8개의 해외 국가에 진출해 있다.

해외 홈쇼핑의 전체 취급액은 지난 해 1조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올해 해외에서 판매한 한국 상품 중 중소기업 제품의 비중은 90%에 이른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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