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금융회사(-1198억원) 및 일반기업(-2033억원)의 ABS 발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공법인(2조2528억원)의 ABS 발행이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분기 ABS 발행금액 13조4454억원 가운데 금융회사(2조8469억원) 및 일반기업(1조 9163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감소했고 공공법인(8조6822억원)은 증가했다.
금융회사는 2조8469억원을 발행해 전년 동기(2조9618억원) 대비 1149억원 3.9%포인트 감소했다. 일반기업도 1조9163억원을 발행해 전년 동기(2조1,196억원) 대비 2033억원 9.6%포인트 줄었다. 반면 공공법인은 8조6822억원을 발행해 전년 동기 6조4294억원 대비 2조2528억원 35%포인트 증가했다.
자산보유자별 비중도 금융회사(25.7%→21.1%) 및 일반기업(18.4%→14.3%)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공공법인(55.9%→64.6%)은 늘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