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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째주 은행 업종 주요 이슈 모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6-0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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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지난주 은행 업종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용자협의회와 금융노조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2차 교섭 진행. 인사평가 시스템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외부 컨설팅 용역과 진행 중으로 7~8월중 결과 토대로 구체적 협의 진행 계획.

- 삼성중공업이 지난달 17일 산업은행에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제출하면서 1조원의 신규 자금을 요청했지만 산은이 이를 거부. 삼성중공업의 재무 상태가 예상보다 취약한 것 같다는 분석.

- 3월말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는 3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조3000억원 증가. 이 중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1.87%로 대기업여신 위주 증가. 은행별로는 산은, 수은, 농협, 우리, 하나 등의 순.

- 신한은행은 여신관리협의회를 열고 대우조선 여신등급을 국민은행에 이어 ‘정상’에서 ‘요주의’로 하향 조정. 신한은행의 대우조선 여신규모는 약 2800억원으로 200억원의 추가 충당금 예상.

- 현대증권은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약 1071억원의 자사주 1671만주(7.06%)를 KB금융에 매각 결정. 27일 현대상선은 KB금융 주식 90만9180주를 308억원에 처분 결의.

- 31일 KEB하나은행이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영업점 직원 1300여명에 대한 교차 인사 단행. 이번 인사는 6월 7일 마무리되는 양 은행의 전산통합을 앞두고 시행 착오를 줄이기 위한 수순.

-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SPP조선 채권단은 SPP조선 재매각을 추진. SPP조선은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SM그룹을 선정했지만 SM그룹이 본계약체결 마감날에 계약 포기.

- 1분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9조6000억원으로 이 중 집단대출 증가액이 53.5% 차지. 여신 심사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서 주택대출은 주춤해졌지만 집단대출은 적용 제외로 비중이 상승.

- 공정거래위원회가 4년간 조사해온 은행들의 CD금리 담합 의혹에 대해 6월 중에 결론 예정. 정재찬공정거래위원장 “6월 중에 처리하겠다”고 밝히며 제재를 내릴 준비가 끝났다는 뜻으로 분석.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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