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헤지펀드 운용자산 5조원 돌파 ‘가파른 성장세’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06 02:18

국내 헤지펀드 운용자산 5조원 돌파 ‘가파른 성장세’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의 운용자산 규모가 5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저금리 기조 속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관과 개인 자금이 유입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총자산 규모는 이달 초 5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규제 완화로 신생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펀드 개설이 이어지면서 최근 운용자산은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 3조3000억원에서 5개월여 만에 1조7000억원 이상 늘어나 출범 5년 만에 5조원 대를 기록했다.

신생 운용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한번에 4개 헤지펀드를 출시하면서 첫 날에만 30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끌어 모았다.

지난달 말 기준 헤지펀드 운용자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삼성자산운용으로 자산규모는 1조2037억원이었다. 2위는 4294억원을 기록한 안다자산운용으로 1위와는 격차가 컸다. 이어 타임폴리오자산운용 2976억원, 라임자산운용 2169억원, 쿼드자산운용 2706억원, 브레인자산운용 2655억원 등의 순이었다.

3개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는 회사의 수익률은 타이거자산운용이 연초 이후 가장 높은 6.78%의 평균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원조 헤지펀드 운용사 브레인자산운용은 -12.2%의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업계에선 올해 말 헤지펀드 시장 규모가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사모펀드의 순자산총액 또한 220조2600억원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시 거래대금 줄고, 운용 부담 커지고"…증권사 3분기 실적 전망 '둔화' 올해 3분기 국내 대형 증권사 실적은 증시 거래대금 수혜 효과가 걷히면서 실적 둔화 전망이 우세하다.금리상승기 운용(트레이딩) 손익에서도 비우호적 여건이 예상돼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예상된다. "미래에셋 3분기 순익 40%대 감소 전망"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5대 증권사(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의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총합은 2조8341억원 규모다.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2조1246억원이다. 개별 증권사 중에서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실적 전망치 하향이 부각됐다.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300억원, 순이익 전망치는 1969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 2 WGBI 앞두고 커지는 외국인 국채투자…통합계좌 잔고 27조 한국예탁결제원의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연계 국채통합계좌가 출범 2년 만에 외국인 국채투자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보관잔고가 27조4000억원으로 늘었고, 개통 이후 누적 거래금액은 1740조원을 넘어섰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화되면서 외국인의 한국 국채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채통합계좌의 역할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14일 예탁결제원은 국채통합계좌 개통 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업계 간담회를 열어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을 비롯해 국내 투자매매업자와 보관기관 등 27개 기관에서 60여명의 실무책임자 3 하나증권-업비트글로벌 맞손…“디지털자산 금융사업 협력”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업비트글로벌과 맞손을 잡고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의 사업 협력에 나선다.하나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업비트글로벌은 업비트의 해외 디지털자산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소재 지주사다.디지털자산 사업모델·인프라 등 협력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사가 보유한 금융·자산운용 역량과 디지털자산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주요 협력 분야는 ▲디지털자산 운용 사업모델 개발 ▲디지털자산 관련 상품·서비스 설계 및 출시 ▲디지털자산 관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